예스24 라이브홀 콘서트 후기

1. 시야

예스24 라이브홀은 규모가 크지 않아서 거리로 인한 불편함은 크지 않음.

다만, 스탠딩인 경우 키가 작으면 시야 확보가 어려울 수 있음.

무대와 스탠딩존의 거리가 가깝고, 무대 높이가 낮기때문에 앞사람이 본인보다 키가 크다면 3열이어도 무대 안보일 수 있음.

 

키가 작거나, 무대를 방해없이 즐기고 싶다면 2층 지정석 추천.

스탠딩으로 가고 싶다면 적당한 높이의 신발(스탠딩화)이나 깔창을 이용해서 높이를 어느정도 확보하는게 좋음.

 

A, B 구역에서 앞사람 키때문에 시야 확보가 어려우면 뒤쪽으로 빠지는게 더 잘보일 수도 있음.

C, D구역은 A, B보다 살짝 높긴한데 맨앞열이 아니면 A, B 끝번호로 가서 뒤에 서는게 시야 좋을 수도 있음.

 

2. 물품보관소(코인라커)

작은 라커는 천원, 큰 라커는 이천원. 오백원짜리 동전 넣어야 잠김.

동전교환기가 같이 있지만 오백원짜리 동전으로 미리 준비해가는게 좋음.

 

외부와 내부 합쳐서 400개 정도.

충분한 수량은 아니기때문에 일찍 도착해서 확보하는게 좋음.

아예 일찍 외투나 짐을 넣고 근처 건물에서 대기하거나, 열쇠만 미리 확보해둔 뒤에 입장 대기 직전에 열고 짐을 보관하는 방법(보관료 2번 내야함).

겨울에는 입장 대기줄을 실내에도 서기 때문에 먼저 입장하는 구역(A, B)은 실내 보관소도 노려볼만함.

작은 라커에 롱패딩 2개 정도 들어감.

 

3. 주차

예스24 라이브홀은 관객을 위한 주차장이 없음.

가까운 주차장은 바로 옆의 광진구민체육센터지만 공식적으로는 예스24 이용고객 주차 금지.

다만, 입차 시에 체육센터 이용 여부를 체크하지는 않았음.

가까운 공영주차장은 천호역.